이재명 찍으면 조국 특별사면?…SNS 프로필 사진 바꾼 정경심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조 전 대표의 특별사면을 연상시키는 내용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프로필을 바꿨다. 정 전 교수는 2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6·3 대선 사전투표를 권유하는 내용으로 바꿨는데, 사진 하단에 ‘더 1찍 다시 만날 조국’이라고 적혀있었다. 이번 대선 때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찍자는 취지와 더 일찍 조 전 대표를 만날 수 있다는 의미가 동시에 담겨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지자들도 해당 게시물에 “(조 전 대표가) 빠른 특사로 나오길 바란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다. 조국혁신당도 최근 이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서 “조 전 대표를 가장 빨리 만나려면 이 후보가 크게 이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 김포시에서 유세 도중 “조 전 대표를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길은 이재명을 대통령 만드는 것”이라며 “그냥 이기는 게 아닌 크게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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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