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5년 전 中윈난성·라오스서 발생”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팬데믹 창궐 5년 전 중국 남부 윈난성과 라오스 북부에서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에든버러대가 주도하고 미국, 중국, 유럽, 아시아의 20개 기관이 참여한 연구팀은 이같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167개 박쥐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을 라오스 북부와 중국 윈난성 남서부 지역의 박쥐 집단으로 추적했다.가장 최근 바이러스는 팬데믹 발생 5~7년 전 해당 지역에서 유행한 것으로 연구팀은 파악했다.특히 ‘사베코바이러스’(sarbecovirus) 유전체에 주목했다.사베코바이러스는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로, 2002~2004년 중증급성호흡기중후군(SARS) 유행을 일으킨 SARS-CoV-1과 코로나19 팬데믹을 유발한 SARS-CoV-2가 포함된다.박쥐는 SARS-CoV-2의 주요 숙주다. 바이러스가 박쥐에게 해를 입히진 않으며, 동물에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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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