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패키지’ 美 청구서 윤곽 드러났다…방위비·비관세 장벽 부상
7월 패키지(July Package)마련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한미 양국의 2차 기술 협의에서 미국이 우리나라에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확대를 비롯해 방위비 분담금 인상 등 구체적 요구 사항을 제시했을 지 관심이다. 양국은 당초 관세·비관세조치, 경제안보, 투자협력, 환율 정책 등 4개 분야에 대해 논의를 집중한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원스톱 쇼핑을 강조한 만큼 실무 논의 과정에서 안보 이슈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이번주부터 ▲균형무역 ▲비관세조치 ▲경제안보 ▲디지털교역 ▲원산지 ▲상업적 고려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2차 기술협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측은 그동안 한미 실무협의를 맡았던 장성길 통상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들이 대거 참여해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협상을 진행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번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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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