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하버드 유학생 등록 중단…학교 옮겨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하버드대의 외국인 학생 등록 자격을 박탈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주요 대학들과 학내 ‘반(反)유대주의’ 문제 등을 두고 갈등을 이어왔다.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타임스(NYT), CNN 등에 따르면 국토안보부는 22일(현지 시간) “하버드는 더 이상 외국인 학생을 등록할 수 없으며, 기존 외국인 학생은 전학을 가거나 법적 지위를 상실한다”고 밝혔다.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에 하버드대로 보낸 공문을 공유하며 “행정부는 하버드가 캠퍼스 내에서 폭력과 반유대주의를 조장하고 중국 공산당과 결탁한 데 대해 책임을 묻고 있다”고 했다.놈 장관은 “대학들이 외국인 학생을 모집하고 더 높은 등록금 혜택을 받아 수십억 달러의 기금을 확충하는 것은 권리가 아닌 특권”이라며 “하버드에게는 옳은 일을 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있었지만 이를 거부하고 법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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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