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우세속, 김문수 PK-60대 상승세… 이준석 첫 10%

6·3 대선 사전투표일을 일주일 앞두고 표심이 미묘하게 출렁이는 건 보수 진영의 전통적 지지층이 결집하는 데다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무당층이 빠르게 줄어들면서 유권자 이합집산이 본격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큰 격차로 앞서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독주 체제가 장기화하면서 지지층 내부 결속이 다소 느슨해진 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보수세가 강한 영남권과 60대 이상 유권자 표심이 결집하면서 양자 간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는 것이다. 중도보수 후보를 표방하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두 자릿수 지지율로 올라온 것도 대선 막판까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PK, 60대 이상 보수진영 결집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9∼21일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2일 공개한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46%)와 김 후보(32%)의 대통령 후보 지지율 격차는 14%포인트다. 직전 주 조사 격차인 22%포인트(이재명 49%·김문수 27%)보다 8%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