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반도체, 美 AI 구축에 핵심 역할”
한국과 일본, 대만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도체 관세를 면제해 달라며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에 제출한 의견서가 21일 공개됐다. 한국 정부는 의견서에서 “양국은 상호보완적이며 상호의존적 공급망을 구축해 왔다”며 “반도체 및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수입 제한 조치가 이뤄지면 궁극적으로 미국의 반도체 산업과 전반적인 경제가 약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미 연방관보에 따르면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BIS에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조사 관련 의견서를 제출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특정 품목의 수입이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될 경우 대통령에게 관세 부과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1일부터 반도체 및 반도체 제조장비 수입에 따른 안보 영향을 조사하고 있다.산업부는 의견서에서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와 관련 장비는 미국의 국가 안보 및 공급망에 매우 제한적인 위험만을 제공한다”고 썼다. 한국의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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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