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공습 훈련-무기 이동”
이스라엘이 미국의 반대에도 이란 핵 시설을 직접 타격하려 한다는 미국 언론의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공습이 실제로 이뤄진다면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면전은 물론 주변국이 가세한 범세계적 전쟁을 촉발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정치매체 액시오스는 21일 두 명의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결렬되면 신속히 이란의 핵 시설을 공격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루 전 CNN 또한 미국 정부의 첩보를 토대로 이스라엘군이 이란 공습을 위해 무기를 이동시키고 훈련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은 23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오만의 중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뒤 5번째 협상으로 ‘이란의 우라늄 농축을 불허하겠다’는 미국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하는 이란 간 입장 차이가 커 실질적인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최근 이란의 최고지도자인 알리 하메네이도 핵협상 타결 가능성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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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