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특정 세포만 타깃 유전자 치료… 부작용 최소화 ‘게임체인저’ 될까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 등 뇌 질환 유병률이 늘고 있다. 우울증, 불안장애 등 뇌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정신 질환은 나이와 상관없이 한국인들의 뇌 건강을 위협한다. 뇌 질환에 대한 사회적 부담도 커지며 뇌 질환 극복은 과학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끄는 주제다. 보실카 타식 미국 앨런연구소 분자유전학 책임연구원 연구팀은 뇌의 특정 세포나 조직에서만 작동하는 유전자 치료 효과를 입증하고 그 연구결과를 21일 국제학술지 ‘셀’에 발표했다.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으로 뇌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뇌 질환 극복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다.● 특정 세포에만 작동하는 ‘증강인자 AAV 벡터’ 연구팀이 이번에 내놓은 성과는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AAV) 벡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한 ‘증강인자 AAV 벡터’ 기술이다. 질병은 보통 특정 세포나 조직에 결함이 생겨 발생한다. 결함이 생긴 부분만 수정하는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가령 뇌전증은 신경계의 특정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