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FDA “코로나 백신, 고령층-고위험군만 맞아라” 지침 변경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65세 이상 노령층과 고위험군에 한 해 새로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할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각) 밝혔다.접종 대상 고위험군은 천식, 암, 만성 심장 질환, 당뇨병과 같은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 요인이 없는 건강한 젊은 성인과 어린이는 올 가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없을 전망이다. FDA는 제조업체가 임상시험을 통해 저위험군에게도 백신이 효과가 있음을 입증해야 접종을 승인할 방침이다.FDA의 마틴 마카리 국장과 백신 책임자 비나이 프라사드 박사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발표한 논문과 인터넷 생방송에서 백신 관련 새로운 방침을 밝혔다.이날 발표 전까지 미 당국은 건강 위험과 관계없이 생후 6개월 이상의 모든 사람에게 매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장했다.FDA는 왜 태도를 바꿨을까.마카리 국장과 프라사드 박사에 따르면, FDA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의 감소, 반복적인 추가 접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