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에서 영웅으로’…토트넘 무관 끊은 포스테코글루 감독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무관 탈출을 지휘한 안지 포스테코글루(호주) 감독이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웃었다.토트넘은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잉글랜드)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전반 42분에 터진 브레넌 존슨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이로써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공식 대회 무관에서 벗어났다. 1971~1972시즌 유로파리그 전신인 UEFA컵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토트넘은 1983~1984시즌 이후 41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현역 시절 수비수로 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브리즈번 로어, 멜버른 빅토리를 이끌었고, 호주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해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나섰다.또 2015년 호주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에선 한국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이후 요코하마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