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무관의 한’ 풀었다…토트넘 유로파리그 우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33)이 프로 데뷔 15년 만에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가장 중요한 마지막 조각을 10년 동안 찾고 있다”던 손흥민은 우승이라는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며 토트넘의 영원한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1-0으로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손흥민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지난달 11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8강 1차전 이후 발 부상이 악화돼 한 달여간 결장했고, 최근 두 경기만을 소화한 상황.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컨디션을 고려해 결승전 선발에서 제외했다.전반 42분, 승부를 가른 결승골이 터졌다. 브래넌 존슨은 왼쪽 측면에서 파페 사르가 올린 크로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고, 맨유 수비수 루크 쇼의 몸에 맞은 공이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결국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