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2명 중 1명 “집에서 임종 원해”

나이가 들어 몸이 아파서 돌봄이 필요할 때 남성은 자신을 돌봐줄 사람으로 아내를 가장 많이 꼽았다. 반면 여성은 요양보호사를 1순위로 생각하고 남편은 후순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40세 이상 국민 2명 중 1명은 집에서 임종을 희망했다. 21일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40세 이상 남성 484명, 여성 516명 등 1000명을 상대로 지난달 25∼30일 ‘지역사회 돌봄 인식과 수요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고령이나 질병으로 돌봄이 필요할 경우 자신을 돌봐줄 사람으로는 남녀의 답변이 엇갈렸다. ‘배우자가 돌봐줄 것’이라는 응답이 남성은 49%인 데 비해 여성은 22%에 불과했다. 반면 여성은 요양보호사 등 돌봄 인력(48%), 본인 스스로(23%)라고 답한 비율이 더 높았다. 남성은 배우자에 이어 요양보호사(30%), 본인 스스로(19%) 등을 꼽았다. ‘선호하는 임종 장소’를 묻는 말에 응답자 48%는 자택을 선택했다. 뒤이어 종합병원(31%)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