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살린 두살 딸…저혈당 쓰러지자 약 가져와 입에 쏙
두 살배기 딸이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아빠를 돕는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1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지난 12일 SNS에 저혈당으로 쓰러진 아빠를 혼자 힘으로 살린 두 살 아이의 영상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영상 속 장면은 이달 5일, 영국 버크셔주의 한 가정에서 일어났다. 당뇨를 앓고 있던 아빠가 저혈당 쇼크로 인해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아이는 그런 아빠를 흔들어 깨웠지만 미동조차 없었다. 아이는 “아빠”를 외치며 소리쳤지만 아빠는 깨어나지 않았다. 아이는 이내 거실로 향했다.아이는 작은 손으로 거실 서랍 위에 있는 약통을 들고 다시 아빠 곁으로 돌아왔다. 영상 속 아이는 약통을 들고 몇 초간 애쓰더니, 무언가를 손에 꼭 쥐고 아빠에게 다가갔다. 그러고는 아빠의 입에 약을 넣어줬다.아빠는 천천히 고개를 돌리며 의식을 회복했다. 아이의 빠르고 정확한 대처 덕분이었다.해당 영상은 아이의 엄마가 SNS에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는 “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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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