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6월 3일 압도적 승리 아닌, 압도적 응징” 내란 심판론 강조

“이번 6월 3일은 ‘압도적인 승리의 날’이라고 하면 안 된다. 압도적인 ‘응징의 날’이다.”“우리는 앞으로도 반드시 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저 폭력적인 권력자들을 진압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0일 경기 북부 유세에서 ‘응징’을 언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운동 초반부터 국민 통합을 강조해 온 이 후보가 선거운동 2주 차에 접어들며 ‘내란 심판론’을 꺼내 들며 공세로 전환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노골적인 보복 선동”이라며 “정치 보복에 선을 긋던 이재명 후보가 또다시 자신의 발언을 호떡 뒤집듯 번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李 “우리가 지면 대한민국이 지는 것” 이 후보는 이날 경기 의정부시와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등 북부 일대를 돌며 수도권 유세를 이어갔다. 그는 의정부시에서 “압도적으로 응징해줘야 한다”며 “모두가 행동하지 않으니까 기득권 소수, 폭력적인 사람들이 더 힘을 가지는 이상한 세상이 되지 않느냐”고 했다. 김포시에선 “내란 우두머리는 잡혔으나 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