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엔 콜라와 감튀’ 속설, 의학적 근거 있다
편두통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흔히 “머리가 깨질 듯 아프다”, “쿵쾅쿵쾅 울린다”, “찌릿찌릿하다”라고 증세를 표현한다. 편두통은 머리 한 쪽에서 나타나는 두통뿐만 아니라 맥박이 뛰는 것 같은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고, 구역과 구토 등의 위장 증상을 동반하는 두통을 통칭하는 개념이다.동영상 플랫폼 틱톡에는 ‘큰 사이즈의 코카콜라와 감자튀김 조합이 편두통에 즉각적인 효험이 있다’라고 주장하는 콘텐츠가 많다. 조회 수 400만 건을 기록한 영상을 보면 한 여성이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에서 구입한 콜라와 감자튀김을 먹으며 “이틀 동안 두통이 있었는데 틱톡에서 도움이 될 거라고 해서 이렇게 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놀랍게도 이 같은 주장은 꽤 신빙성이 있다.영국 잉글랜드 더럼 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과 교수로 두통에 관한 책 ‘머리가 깨질 것 같아’(원제 Splitting: The inside story on headaches)를 쓴 어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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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