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토론뒤… “李 공격대응 보강” “金 올드 이미지 탈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은 전날 열린 6·3 대선 첫 TV토론에 대해 경쟁 후보를 혹평하며 “우리가 승리했다”는 자평을 쏟아냈다. 하지만 각 캠프는 내부적으로는 첫 토론에서 노출된 약점을 분석하고 남은 TV토론을 위한 전략 수정에 들어갔다. 23일로 예정된 2차 토론의 사회 분야 주제는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으로 12·3 계엄 사태와 탄핵 등으로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민주당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19일 당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첫 TV토론을 통해 무너진 민생과 경제를 살릴 사람은 이재명밖에 없다는 점이 명확해졌다”고 했다. 다른 후보들을 향해선 “준비된 발언을 읽기 바빴던 급조된 졸속 후보”라는 등의 혹평이 쏟아졌다. 이재명 후보는 두 번째 토론에선 공약이나 현안에 대한 입장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에게 ‘인공지능(AI) 산업 100조 원 투자’ 공약과 관련해 투자 대상과 방법을 물으며 공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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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