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당이 잘못해 이준석 고생” 단일화 불씨 지피기… 이준석 “관심 없다”

지지율 정체에 빠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한 마지막 불씨 지피기에 나섰다. 김 후보와 이 후보는 19일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재한 토론회에 함께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전날 열린 대선 첫 TV토론을 언급하며 “어제 토론의 MVP는 이준석이었다”고 말했다. 김 후보가 이 후보를 치켜세우며 ‘단일화 러브콜’을 띄운 것이다. 하지만 이 후보는 “단일화 논의 자체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일축했다. 6·3 대선이 2주 앞으로 다가오자 국민의힘은 두 후보의 단일화를 대선 판도를 흔들 수 있는 마지막 반전 카드로 보고 단일화 성사에 총력전을 펼칠 태세다. 하지만 이 후보는 단일화에 거리를 두고 있다.● 金 “우리 당이 잘못해서 李와 헤어져”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 인사말에서 “이 후보는 제가 속한 국민의힘 대표였다”며 “우리 당이 그동안 잘못해서 이 후보가 밖에 나가서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