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에 대규모 지상군 투입… 휴전 결렬땐 영구 점령-강제 이주 구상

이스라엘이 18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의 점령을 위한 ‘기드온의 전차’ 작전을 전격 개시했다. 이날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곳곳에 대규모 지상군을 투입했고 19일에는 대규모 공습도 이어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19일 영상 성명을 통해 “가자지구 전역을 장악하겠다”고 밝혔다. 영국 더타임스는 이스라엘이 사실상 영구적으로 가자지구를 점령한 뒤 주민들을 가자지구 내 특정 구역으로 강제 이주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18일 로이터통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5개 사단을 가자지구에 투입했다. 이를 통해 하마스 전투원을 사살하고 하마스가 건설해 놓은 군사 인프라 등도 파괴했다. 18일에만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최소 1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19일에도 대전차미사일 발사대 같은 하마스 군사시설을 집중 공습했다. 이 여파로 최소 32명이 숨졌다고 알자지라 방송 등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대규모 지상군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