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부터 요양까지 한곳서 OK… ‘환자 중심’ 협진 시스템 빛나 [노후, 어디서 살까]
4월 중순 어느 날 거센 비바람이 전국을 덮쳤다. 인상을 찌푸린 채 동대구역에 내려 곧장 지하철을 탔다.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에 도착해 지상으로 나오자 10층 규모의 병원 건물이 바로 눈에 들어왔다. 안도 섞인 숨을 내쉬며 병원 안으로 들어섰다.상보의료재단은 산하에 대구경상병원과 대구경상요양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한 건물에서 요양, 전문 재활, 투석 등이 전부 가능하다. 특히 대구경상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회복기 재활의료기관으로 일반 급성기 의료기관에서 수술 등 치료를 받은 환자에게 맞춤형 재활 치료를 제공한다. 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장애 없이 노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건물은 총 10층 규모이며 3층은 재활 병동, 4층은 전문 재활센터, 5∼6층은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병동이다. 7층은 대구경상요양병원, 8층은 인공신장실이다. 재활 병원은 3병동 148병상, 요양 병원은 1병동 67병상이 마련돼 있다. 직원 교육과 환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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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