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가주택 옥상 태양광 패널서 ‘펑’…14명 대피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대 상가주택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에서 불이 나 입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1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6분께 부천 원미구 상동 지상 3층짜리 상가주택 옥상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자는 “식사 중 ‘펑’ 소리가 나고 집안의 전기가 불안정해 옥상에 올라와 보니 태양광 패널에서 연기가 발생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태양광 패널과 집기류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입주민 1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소방당국은 인력 42명과 장비 13대 등을 투입해 신고접수 14분 뒤인 같은 날 오후 8시50분께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이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부천=뉴시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