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관세협상 서두르지 말아야” 김문수 “취임 즉시 韓美 정상회담”

18일 열린 6·3 대선 첫 TV토론에서 대선 후보들은 한미 통상협상은 물론 한미동맹과 한중관계 등을 두고 난상토론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관세 협상에 대해 “서둘러서 협상을 조기 타결할 필요는 없다”고 신중론을 펴자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7월 8일 관세 유예 종료 전에 성공적으로 끝내겠다”고 맞섰다. 김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친중국적”이라고 협공을 펴자 이재명 후보는 “친중몰이는 부적절하다”고 반박했다. 이 후보는 ‘중국에도 셰셰(謝謝·고맙다는 뜻의 중국어) 하고 대만에도 셰셰 하고 다른 나라하고 잘 지내면 되지, 대만하고 중국하고 싸우든 말든 우리와 무슨 상관이냐’는 발언에 대해선 “외교 관계는 격변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판단을 달리해야 한다”고 했다.● 이재명 “서두르지 말아야” vs 김문수 “취임 즉시 정상회담” 이재명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에도 국제사회가 이미 자국 중심주의, 보호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