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미일 협력 몰빵 안돼” 김문수 “통상전략 친중 안돼”

6·3 대선을 앞두고 18일 열린 첫 TV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외교·통상 전략과 민생 경제 정책을 두고 격돌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한미 동맹이 대한민국 외교 안보의 기본 축”이라며 “한미일 협력체제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고 거기에 완전히 몰빵 올인해서는 안 된다.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도 중요하기 때문에 잘 관리해야 된다”고 했다. 김문수 후보가 자신을 겨냥해 “이재명 후보가 지금 하고 있는 발언은 미국으로서는 상당히 끔찍할 정도”라면서 “중국 공산당은 6·25 때 우리나라에 쳐들어온 적국이고 미국은 우리를 도와준 당사자인데, 어떻게 미국과 중국이 같은 수준이냐”고 비판한 것에 대해 반박한 것.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향해 “너무 친중국적”이라고 비판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중국과 대만에 관여하지 말고 모두 셰셰(謝謝·고맙다는 뜻의 중국어) 하면 된다’고 언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