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원전, 과하지 않게 활용” 김문수 “원전없인 AI강국 못돼”

18일 열린 6·3 대선 TV토론에서 대선 주자들이 원전과 재생에너지 등 차기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두고 맞붙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원자력발전과 재생에너지를 섞은 ‘에너지믹스’ 정책을 강조한 반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원전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이재명 후보에게 “원전을 짓지 않고 어떻게 인공지능(AI) 세계 3대 강국이 되나”라며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은 잘못됐다고 보나”라고 물었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원전이 필요한지, 필요하지 않은지 일도양단으로 판단할 수 없다”며 “에너지믹스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원전은 기본적으로 위험하고 지속성에 문제가 있어, 가능하면 활용하되 너무 과하지 않게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전환하자는 것”이라고 했다.이에 대해 김 후보는 “우리나라는 원전 건설에 있어 세계적인 선진강국”이라며 “잘 관리되는 원전은 위험한 게 아니라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라고 했다. 그는 “원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