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지도자 무함마드 신와르 사망”…이스라엘-하마스 공식 확인은 없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지도자 무함마드 신와르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18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사우디아라비아 알하다스 방송을 인용해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 한 터널에서 신와르가 측근 10명과 함께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이스라엘군은 지난 13일 신와르가 은신한 곳으로 추정되는 한 병원 지하에 마련된 하마스 지휘본부를 공습했다. 이번 공습으로 하마스 군사 조직인 라파여단의 사령관 무함마드 샤바나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인질 석방 문제 등에 완고한 입장을 고수해 온 신와르를 협상의 장애물로 인식해 왔다. 댄 샤피로 전 주이스라엘 미국대사는 “신와르가 죽기 전 전쟁이 끝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그를 제거하면 모든 인질을 석방하고, 하마스 없는 가자지구가 미래로 나아가는 문을 열 것”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이스라엘 정부 당국과 하마스 측은 현재까지 신와르의 사망 여부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