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서부 폭풍우로 최소 27 명 사망…켄터키주가 18명으로 최악의 피해

미국의 중서부와 남부를 강타한 폭풍우와 토네이도 등 악천후로 이번 주 최소 27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그 중 켄터키 주가 사망자 18명으로 최악의 피해를 입었다고 AP통신을 비롯한 미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켄터키주의 앤디 베시어 주지사는 17일(현지시간) 이번 폭풍우 사망자 가운데 18명이 켄터키 주에서 발생했으며 다른 10명도 병원에 입원 중이지만 중태라고 발표했다. 켄터키 주는 강력한 토네이도가 일어나 주택들을 파괴하고 차량들을 사방으로 날려 보냈으며 수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었다. 사망자 가운데 17명이 켄터키주 남동부에 자리 잡은 로렐 카운티에서 발생했고 1명은 풀라스키 카운티에서 죽었다고 소방대는 밝혔다. 소방대의 로저 레슬리 레더맨(39) 대원은 베테랑 소방관인데도 악천후와 싸우며 구조작업을 하다가 중상을 입고 위독한 상태이다. 켄터키주의 간선도로 24군데가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여서 폐쇄되었고 다시 통행을 하려면 며칠은 더 걸릴 것이라고 베시어 주지사는 밝혔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