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주민 긴급대피·고무 잿가루 2차 피해

17일 오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5시간째 이어지고 있다.생고무가 타고 샌드위치패널로 진압이 어려운 데다 소방용수까지 부족해 최종 진화까지 수일이 전망됐지만 완제품 창고가 있는 다른 건물로 연소는 가까스로 막은 상황이다.소방당국은 18일쯤 완전 진화를 전망하고 있다.이번 화재로 20대 근로자 1명과 소방대원 2명이 상처를 입었고, 검은 연기는 도심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키웠다.타이어 재료 혼합하는 오븐서 스파크…국가소방동원령화재는 이날 오전 7시 11분쯤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2공정동의 타이어 기본재료를 혼합하는 정련공장 내 오븐 장치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발생했다.직원들이 곧바로 대응했지만 불이 확산하면서 소방당국이 출동했고, 소방은 순차적으로 대응 1·2단계를 발령했다 오전 10시를 기해서는 국가소방동원령으로 격상해 진화를 이어갔다.화재 당시 근무 중이던 직원 400여명은 대피했지만 20대 직원 1명이 대피 도중 추락하면서 중상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