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왔어요]정조가 묻고 다산이 답하다 外

● 정조가 묻고 다산이 답하다 개혁군주 정조와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정책 문답이 담긴 ‘책문(策問)’과 ‘대책(對策)’을 인사, 경제, 국방, 교육, 문화 등 주요 분야별로 정리했다.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이자 교육철학자인 저자는 위 고전들에서 “정조가 문제를 짚고 대안을 구하면 다산은 이를 분석하고 정책을 구현했다”고 봤다. 이상, 현실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을 지녔던 두 인물이 대화를 통해 서로 포용하고 함께 국가의 태평성대를 논한 점이 눈길을 끈다. 신창호 지음·판미동·1만9000원● 나는 자유소설 ‘갈매기의 꿈’의 저자가 경비행기를 타고 홀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워싱턴주까지 비행한 여정을 풀어낸 에세이다. 저자는 비행기에 ‘퍼프’라는 이름을 붙인 뒤 여행 동반자 삼아 약 5000km를 함께 날았다. 원제도 ‘퍼프와 함께한 여행’. 폭풍우를 만나거나 착륙하려던 공항이 폐쇄되는 등 우여곡절도 많았다. 무사히 비행을 마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그는 “비행기에 영혼이 있다고 믿고, 그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