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억 횡령해 코인 투자 황정음 “회사 키우려다 미숙한 판단” 사과

가수 출신 배우 황정음 씨(41)가 가족 법인회사 자금을 횡령해 가상화폐(코인)에 투자한 데 대해 “미숙한 판단이었다”며 사과했다.황 씨는 15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필요한 책임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제 연예 활동을 위해 연예기획사를 설립해 운영해 왔다”며 “이 기획사는 제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로, 저 외에 다른 연예인이 소속된 적은 없고 모든 수익은 제 활동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경 주위 사람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됐다”며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했던 것 같다”고 부연했다.그러면서 “코인 투자로 손실을 보기는 했으나 회사의 지분을 100% 제가 보유하고 있고, 담보를 확보하고 있는 은행 등 외에는 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