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한 노인에 기초연금?…KDI “빈곤층에 집중해야”
우리나라 기초연금을 중위소득 기준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정책 제언이 나왔다.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더라도 세대별로 노인빈곤 수준이 상이하다는 점을 반영해야 한다는 분석이다.또 고령층의 계속근로를 위해서는 퇴직 후 재고용을 확대하는 등 조기퇴직 관행을 우선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법정정년 연장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혁과 연계해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한국개발연구원(KDI)은 15일 세종 반곡동 KDI 본관에서 ‘초고령사회의 빈곤과 노동: 정책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한국은행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빈곤과 고령층 노동시장 현황을 진단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동철 KDI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고령사회로의 급격한 이전은 사회 전반에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정책 방향 설정의 이정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날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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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