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첫 투자한 K애니메이션…美서 ‘기생충’ 흥행 넘은 K애니도 나와

“우리 거리 두자. 난 언젠가 우주로 날아가 버릴 테니까.”2050년 대한민국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난영’은 음악가 ‘제이’에게 이렇게 말하고 화성으로 떠난다. 두 사람은 마치 별의 인력처럼 이끌리듯 사랑에 빠졌지만, 각자 품은 꿈이 달랐다. 두 사람은 결국 우주만큼 먼 거리를 사이에 둔 연애를 시작하는데…. 둘의 ‘롱디’(장거리) 로맨스는 해피엔딩으로 끝날까.3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장편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은 한국 애니메이션 처음으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이 직접 투자·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연출은 1989년생 신예 여성 감독 한지원이 맡았다. 배우 김태리, 홍경이 성우로 참여해 공개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푸르고 투명한 하늘, 광활하게 펼쳐진 풍경 작화는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신카이 마코토의 ‘너의 이름은’(2016년)에 비견될 정도로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최근 K-애니메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 애니메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