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걱대는 金 선대위…정호용-석동현 논란에 친한계 ‘거리두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선거전 초반부터 삐걱대고 있다는 지적이 당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압을 주도한 혐의 등으로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선대위 상임고문에 임명했다가 번복하는 등 혼선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통합형 선대위를 강조하고 있지만 친한(친한동훈)계는 선대위에 거리를 두는 등 선대위가 따로 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국민의힘 선대위는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압 당시 특전사령관을 맡았던 정 전 장관을 14일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가 5시간 만에 번복했다. 정 전 장관의 과거 이력이 논란이 되자 번복을 한 것으로 선대위의 난맥상을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안철수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좀더 세심하게 그런 부분에 대해 체크하는 게 필요하겠다는 교훈을 얻었을 것”이라며 “늦게라도 바로잡은 것은 올바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정 전 장관은 내란과 계엄을 주도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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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