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라이브중 “탕”…멕시코 ‘패션모델 피살 생중계’ 충격

멕시코의 20대 여성 인플루언서가 소셜미디어 생방송 도중 괴한의 총격을 받고 카메라 앞에서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참혹한 장면은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그대로 송출됐다.14일(현지시간) CNN,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경 할리스코주 사포판 시내에 있는 한 미용실에서 발레리아 마르케스(23)가 총격으로 숨졌다.당시 마르케스는 미용실 소파에 앉아 틱톡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던 중이었다. 마르케스는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약 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패션모델이자 뷰티 전문 인플루언서다. 스트리밍에서 그는 자신이 없는 사이에 누군가 미용실에 와서 ‘비싼 선물’을 주고갔다고 말했다. 그는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 사람이 다시 올 때까지 기다릴 생각은 없다고 했다.마르케스는 선물 포장을 풀어보고는 “아기 돼지다”라고 말했다. 분홍색 돼지 인형을 무릎에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던 그는 ‘탕’ 소리와 함께 가슴과 배를 움켜쥐며 소파에 쓰러졌다. 피가 흐르는 모습까지 생중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