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목에 15kg 짐 얹은꼴…디스크-수면장애도 부른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고, 이동할 때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현대인에게 전자기기 없는 일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문제는 이런 생활 습관이 잘못된 자세를 만들고, 결국 거북목 증후군 등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거북목 증후군(Turtle neck syndrome)은 목이 앞으로 빠진 형태의 비정상적인 자세로 인해 어깨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정상적인 목뼈는 총 7개로 구성돼 있으며, 앞쪽으로 볼록하게 휘어진 C자 형태를 유지한다. 거북목 증후군은 머리가 앞으로 쏠리는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면서 목뼈가 정상적인 C자 형태를 유지하지 못해 발생한다.거북목 증후군은 단순히 외형상의 문제를 넘어 두통, 수면장애, 디스크 손상 등 다양한 통증과 기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고개가 1cm 앞으로 나올 때마다 경추에는 2~3kg의 추가 하중이 가해지는데, 거북목이 심한 경우 목뼈에 최대 15kg 이상의 하중이 실릴 수 있다. 이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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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