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기업 블랙리스트 제재도 유예”…희토류 언급은 없어
중국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에 대응해 미국 기업들에 취한 ‘블랙리스트’ 등 비관세 보복조치를 유예한다.중국 상무부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목록에 포함된 17개 미국 기업에 대한 보복 조치를 90일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목록에 포함된 기업들은 중국과 관련된 수출입 활동에 종사할 수 없으며 중국 내 신규 투자가 금지된다.상무부는 미국이 상호관세 부과를 결정한 이후인 지난달 4일과 9일 ‘반외국 제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목록을 각각 발표하고 스카이디오, 브링스, 레드식스 등 17개 기업을 목록에 올렸다.28개 미국 기업을 수출 통제 목록에 포함하고 이중용도(민간용으로도 군용으로도 쓸 수 있는 물자) 품목의 수출을 금지한 조치도 중단했다.전날 상무부는 “지난달 4일과 9일 미국 기업 28곳에 내린 이중용도 품목 수출 통제 조치를 이날부터 90일간 중단한다”며 “수출 신청은 심사를 거쳐 규정에 맞는 경우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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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