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서 거세지는 尹탈당 요구… 김문수 “尹 잘 판단할것” 공 넘겨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진 탈당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의 출당 조치에는 선을 그었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자진 탈당 필요성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이 알아서 잘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는 “윤 전 대통령은 대선 승리를 위해 탈당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내에서 중도 확장을 위해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정리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김 지명자가 앞장서 윤 전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 결단을 요구한 것이다. 윤 전 대통령은 측근들로부터 자진 탈당 관련 의견을 듣고 숙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당의 요구를 따를 수 있다”면서도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金, 자진 탈당설에 “尹 알아서 잘 판단”김 후보는 14일 경남 사천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의 자진 탈당설에 대해 “제가 어떻게 하실지 듣지 못했다”면서도 “대통령 판단을 존중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전날 “자기가 뽑은 대통령을 탈당시키는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