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우크라戰 경험 공유하듯 특수부대 드론훈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수부대 등의 전술종합훈련을 참관하고 전쟁 준비를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14일 김 위원장이 전날(13일) 조선인민군 수도방어군단 제60훈련소를 방문해 병종별 전술훈련 방식 수업을 살펴봤다고 보도했다. 신문 등은 훈련이 “만능대대(우수한 부대를 호칭) 기준 돌파를 위한 특수작전구분대들의 각종 전술 연습과 탱크병 구분대 대항경기 순서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과학적 전투 훈련 체계가 수립됐다면서 “우리 혁명 무력이 맡고 있는 가장 중요한 전선은 반제계급전선이고 가장 사활적인 임무는 전쟁 준비 완성”이라고 했다. 이어 “전투 훈련이야말로 제1의 혁명 과업”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언급한 반제계급전선은 통상 북한에서 미국에 대항하는 노선을 뜻한다. 이러한 발언은 러시아 파병과 우크라이나 전쟁 참여를 정당화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북한이 이날 신문에 공개한 사진 32장에는 북한군이 무인기를 운영하는 모습과 위장복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