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S&P500 편입 소식에 주가 24% 폭등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주가가 하루에만 24% 폭등했다. 미 증시 대표지수인 S&P500 편입이 확정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결과다. 가상자산이 주류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3일(현지 시간) 나스닥 상장사 코인베이스는 전일보다 23.97% 상승한 256.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시간외거래에서 9% 올랐는데 정규 거래에서 이보다 3배 가까이 급등한 것이다. 코인베이스의 주가 상승은 미 대선 다음 날인 지난해 11월 6일(31%) 이후 가장 큰 수준이다. 당시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으로 친(親)가상화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바 있다. 이날 폭등은 코인베이스가 이달 19일부터 S&P500에 편입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P는 전날 성명을 통해 “S&P500에서 금융회사 디스커버파이낸셜서비스를 제외하고 코인베이스를 편입한다”고 밝혔다. S&P500은 다우존스30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