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추모관 건립 반대’ 활동 日우익단체 간부, 경찰 폭행으로 체포
일본 이시카와(石川)현 가나자와(金沢)시 내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윤봉길 의사 추모관 건립에 반대, 항의 활동을 하던 일본 우익단체 간부가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현지 공영 NHK의 지난 13일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현지 정치단체 ‘기쿠스이(菊水) 국방연합’의 간부 하세가와 도루(長谷川徹·54)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하세가와는 지난 3월 30일 가나자와 시내에서 경비 중이던 경찰관에게 다가가 박치기를 하고 팔꿈치로 폭행 등을 가했다. 공무집행 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하세가와는 당시 다른 여러 단체들과 함께 윤봉길 추모관 건립에 반대하는 항의 활동을 벌이고 있었다. 하세가와는 경찰 조사에서 “경찰관과 몸이 부딪혔는데 어디가 부딪혔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하세가와 이외에도 여러 사람이 경찰관에게 몰려들었다. 경찰은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가나자와시의 윤봉길 의사 추모관은 전 KBS 객원연구원이자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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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