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수’ 던진 젤렌스키 “푸틴 아니면 안 만나…그 이하는 무의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튀르키예에서 예정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회담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직접 나오지 않으면 러시아 측과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외신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의 모든 것이 푸틴에 달려 있기 때문에 다른 러시아 대표와의 만남은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3년여 만에 재개될 것으로 기대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직접 협상은 15일 튀르키예에서 예정돼 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나는 목요일(15일) 튀르키예에서 푸틴을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재차 확인하면서 “전쟁은 그와 대화함으로써 끝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상 간 휴전 합의가 이뤄지면 실무 그룹이 그 다음 세부사항을 조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푸틴 대통령은 지난 11일 우크라이나에 “15일 이스탄불에서 직접 협상을 재개할 것”을 제안했다.이에 대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직접 만나자고 역제안했고, 트럼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