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예방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유산소 운동하면 크기 커지고 양 늘어

혈관 속 찌꺼기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 청소해 주는 고밀도 지단백(HDL). 흔히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중요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오히려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어 심근경색 협심증 뇌중풍 등 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저밀도 지단백(LDL)은 친숙하다. 나쁜 콜레스테롤으로 불리는 LDL은 이상지질혈증의 주범이다. 최근 혈관을 청소하고 염증을 줄이며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HDL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미국심장협회(AHA) 학술대회 ‘HDL 워크숍’에선 HDL 관련 여러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잘 몰랐던 HDL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알아봤다.● HDL의 다양한 기능HDL은 동맥경화 원인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보내 소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관 속에 돌아다니는 콜레스테롤을 청소하는 것이다. 최근 동물실험 결과에 따르면 신경염증을 줄이고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며 동시에 치매 원인인 독성 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 축적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