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가족시계 ‘모저앤씨’… 한국에 전 세계 5번째 부티크

이탈리아와 스위스가 손을 잡았습니다. 명품 하면 이탈리아지만 시계에 대해서는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이번 주 이주의 픽에서는 이탈리아 다미아니 그룹을 통해 14일 한국에 첫 부티크를 개점하는 스위스 독립 시계 브랜드 ‘모저앤씨(H.Moser&Cie)’를 소개합니다. 13일 다미아니 그룹과 모저앤씨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부티크 진출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중국 상하이, 베이징, 홍콩 등에 이어서 전 세계 5번째 단독 브랜드인데요. 운영은 다미아니 그룹 산하의 워치 체인 로카(Rocca)가 담당합니다. 이탈리아가 스위스 시계를 판매하는 셈입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에두아르 메일랑 모저앤씨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진출을 두고 “지금이 적기라는 판단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시장의 시계 인기 등이 인상 깊었다고 했는데요. 전 세계적인 불경기에도 한국 시장의 가능성을 엿봤다는 설명입니다. 메일랑 CEO는 “1, 2년이 아닌 장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