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여론공작팀장, 김문수 캠프 합류…‘의원보다 높은 사람’으로 불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여론공작’을 벌였던 인물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며 공세에 나섰다.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신속대응단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캠프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비방 콘텐츠를 만들어 유포했던 ‘여론공작팀장’ 이영수 씨가 최근 김 후보 캠프에 합류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 씨는 2022년 대선 당시 120개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약 5000명의 참여자들을 통솔하며 이 후보를 원색적으로 비방했고, 이 후보 주변인 사망 관련 음모론을 유포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민주당은 이 씨에 대해 “2007년 이명박 캠프, 2012년 박근혜 캠프, 2017년 홍준표 캠프 등 대선 때마다 조직본부장을 맡으며 막후의 실세로 불리고 있다. 최근 김문수 캠프 관계자는 이영수에 대해 ‘국회의원 보다 높은 사람’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고 했다.이 씨가 특정 종교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도 내놓았다.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