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침뱉었던 박정희 무덤에 꽃 바친다”…이재명 겨냥 “난 절대로 거짓말 안해”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에 가서 ‘당신 무덤에 침을 뱉던 제가 꽃을 바친다’ 하며 참회했다.”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3일 대구에서 “박 전 대통령은 가난을 없애고 세계 최강의 제조업과 산업혁명을 이룬 위대하고 세계적인 지도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아 ‘보수 텃밭’인 대구와 울산, 부산을 누비며 핵심 지지층 표심 다지기에 주력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단일화를 두고 내홍을 겪은 만큼 실망한 보수층부터 단단히 결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경북 선대위 출정식에서 “불굴의, 구국의, 나라 사랑의 정신은 대구·경북 도민 여러분”이라며 “대한민국을 산업화시켜서 배고픈 나라를 다이어트하는 나라로 만든 게 대구·경북”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로를 만들 때 차가 별로 없었고, 히틀러의 아우토반처럼 독재의 선전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철이 들어 잘못했다는 걸 알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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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