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음식 먹어도 먹어도, 왜 배가 계속 고플까?

  설탕은 맛있다. 하지만 많이 먹으면 여러 건강 문제를 불러온다. 단맛을 내기 위해 인위적으로 식품에 넣는 첨가당이 특히 문제가 된다. 미국 심장협회 기준 하루 적정 첨가당 섭취량은 남성 36그램(150칼로리·티스푼 9개), 여성 25그램(100칼로리·티스푼 6개)이다.첨가당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설탕 섭취량이 너무 많으면 우리 몸은 이상 반응을 보인다. 식사를 한 뒤에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 하고 계속해서 음식을 찾게 된다. 이는 과도한 첨가당 섭취가 배고픔과 포만감을 조절하는 신호를 방해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연구에 따르면 설탕과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은 배고픔 신호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포만감 신호를 저하시킬 수 있다. 즉,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은 식사 후 식욕과 포만감을 조절하는 신체의 자연적 능력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하루 동안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어 결국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설탕 과다 섭취가 반복되면 장기적인 건강 문제로 이어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