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내홍에 최다 득표율 압승 노리는 이재명… “박근혜 넘어 최다득표 전망”

“이제부터 진보, 보수의 문제는 없다. 오로지 대한민국의 문제, 국민의 문제만이 있을 뿐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2일 선대위 출정식에서 ‘경제 성장’과 ‘국민 통합’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면서 중도·보수로의 외연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민주당은 교차 투표층의 이 후보 지지와 보수층의 표심 분산 등이 맞물릴 경우 역대 대선 최다 득표도 가능하다는 판단 아래 ‘압승 전략’에 돌입했다. 이전까지 최다 득표 기록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운 51.55%다.● 李 측 “역대 최다 득표율로 압승 목표” 이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더 이상 과거에 사로잡혀 이념과 사상, 진영에 얽매여 분열하고 갈등할 시간도 여유도 없다”며 “더 낮은 자세로 대통령의 제1사명인 국민 통합에 확실하게 앞장서겠다”고 탈이념과 통합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경기 화성 동탄에서 진행한 집중 유세에서도 “이념이니 진영이니 색깔이니 지역이니 그게 뭐가 그리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