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도 韓잠재성장률 1%대로 하향… “저성장 ‘뉴노멀’ 우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년 한국의 잠재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대로 낮췄다.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86년 이후 한국 잠재성장률이 1%대로 떨어진 것은 39년 만에 처음이다. 잠재성장률 하락은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의미다. 국내외 기관들이 한국의 잠재성장률 전망을 앞다퉈 하향 조정하면서 1%대 저성장이 우리의 ‘뉴노멀(새로운 표준)’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비관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한국 경제 퇴보할 것이란 경고” 12일 OECD가 최근 업데이트한 경제전망(Economic outlook)에 따르면 내년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1.98%로 전망된다. 올해 잠재성장률 전망치(2.02%)보다도 0.04%포인트 낮은 수치다. 잠재 GDP는 한 나라의 노동·자본·자원 등 모든 생산요소를 완전히 동원하면서도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생산 수준을 의미한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기초체력’이 그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