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신화’ 삼양식품 주가 첫 장중 100만원 돌파… 황제주 눈앞

글로벌 시장에서 불닭 시리즈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삼양식품 주가가 12일 처음으로 장중 100만 원을 넘었다. 삼양식품은 해외 시장에서의 견고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1년 만에 시가총액이 3배 넘게 올랐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 주가는 이날 장 초반 주당 100만1000원을 기록한 후 94만6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삼양식품 주가가 주당 100만 원을 넘은 건 1975년 한국거래소 상장 이래 처음이다. 이날 종가 기준 삼양식품의 시총은 7조1262억 원에 달한다. 몇 년 전부터 해외 곳곳에서 K라면이 인기를 끌면서 삼양식품의 주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5월 10일 32만55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면서 시가총액 2조4520억 원을 기록해 기존 라면업계 시총 1위이던 농심(당시 2조4483억 원)을 제쳤다. 이후 1년 만에 주가가 3배 이상 오르며 주당 100만 원의 ‘황제주’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계속 오르는 주가를 엔비디아에 빗대 ‘면비디아’(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