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세 할머니도 받는다…국민연금 100세이상 수령자 200명 돌파
국민연금을 받는 100세 이상 어르신이 200명을 넘어섰다. 11일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1월 기준 100세 이상인 국민연금 수급자가 201명이라고 밝혔다. 최고령 수급자는 111세다.이들 모두는 유족연금을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족연금은 노령연금이나 장애연금 수급권자가 사망할 경우 배우자나 유족에게 지급되는 연금이다.국내에서 10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가 단기간에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에는 13명에 불과했지만 2020년 101명으로 증가했다. 10년 사이 약 7.8배 늘어난 셈이다.연령별 국민연금 수급자 비율을 보면, 65세 이상 70세 미만이 31.8%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세~65세 미만이 19.0%, 70세~75세 미만 18.9%, 75세~80세 미만 14.3%, 80세 이상은 12.9%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한국은 지난해 12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면서 유엔 기준에 따라 초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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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