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서 ‘커터칼’ 나왔는데…밥값은 내고 가라니”[e글e글]

주문한 음식에서 커터 칼 조각이 나왔음에도 식당 측이 밥값을 요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공분을 사고 있다.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볶음밥에서 칼이 나왔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부모님이 유명 해장국 프랜차이즈를 방문해 볶음밥을 시켰는데 그 안에서 커터 칼 조각이 나왔다더라”고 밝혔다.  A 씨에 따르면, 몇 숟가락 먹던 중 이물질을 발견했고, 식당 측에 알리자 “죄송하다”는 말을 들었다. 이후 입맛이 떨어진 그의 부모님이 식사를 멈추고 가게를 나서려 하자 업주는 밥값 결제를 요구했다.A 씨는 “그걸 본 어머니는 황당해서 그냥 나가셨고, (점주는) 아버지에게 받은 돈을 다시 돌려줬다”며 “돈을 받았다가 화가 나신 걸 나중에 눈치채신 건지 그제야 돌려준 게 어이가 없더라”며 황당해했다.이어 “밥에서 커터 칼이 나온 게 상식적으로 이해도 안 되지만 저런 식의 대처가 맞나 싶다”라고 말했다.A 씨는 “가족들이 모두 자영업을 하고 있 자세히 보기
동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