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카타르서 ‘하늘 궁전’ 보잉747-8 선물 받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타르 왕실로부터 ‘하늘 궁전’으로 불리는 보잉 747-8 항공기를 선물 받아 대통령 전용기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11일(현지 시간) CNN과 ABC방송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순방을 앞둔 가운데 나온 보도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를 찾는다. 이 기간에 트럼프 행정부를 향한 카타르의 항공기 기증 발표가 공식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알려졌다.보잉 747-8의 가격은 약 4억 달러(약 5600억 원)에 달한다. 기증이 확정될 경우 이는 미국 정부가 외국으로부터 받은 선물 중 가장 고가라고 뉴욕타임스(NYT)는 설명했다.미 국방부는 해당 항공기를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안 기능 탑재 등을 거쳐 개조할 방침이다.트럼프 대통령 퇴임 후 이 항공기는 트럼프 대통령 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라고 미 정부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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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